
서울시 지정문화재뚝도 수원지 제1정수장
- 소재지성동구 성수동1가 642-1
- 지정번호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2호
- 지정일1989. 9. 19
- 제작연대대한제국시대
- 소유자(관리단체)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소개
미국인 Collbran과 H.R Bostwick가 대한제국 정부로부터 상수도 시설에 대한 특허를 받아 지은 정수장으로 광무 10년(1906) 공사를 시작하여 융희 2년(1908)에 완공하였다.
공사에 사용된 기재와 시설물 일체는 영국과 미국의 제품으로 하였다. 공사가 끝났을 당시 1일 정수 용량은 12,500㎡로서 약 165,000명에게 급수함으로써 당시 차지한 급수율이 32%나 되었다.
송수실은 벽돌을 쌓아 지은 근대식 건물이다.
뚝도 수원지 제1정수장은 서울에 최초로 지어진 수원지 시설로서 의미가 깊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