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성수동의 역사
성수동은 과거 서울중심부에 위치하던 도심제조업이 도시확산화 과정 중에서 영세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붉은벽돌 공장지대였으나, IMF 이후 지속적으로 산업 쇠퇴와 함께 붉은벽돌 다세대‧다가구 주택의 대량 확산되면서 주거기능이 대폭 늘어났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수제화, 인쇄, 자동차정비중심의 생활밀착형 산업을 중심으로 문화예술복합공간, 수제화타운, 소셜벤처 클러스터 등 변화 진행 중에 있음

1960년대 이전
- 1946년 : 해방이후 서울시 성동구에 편입
- 채소중심의 밭농사를 하던 서울의 변두리

1954 ~1989년
- 1954년: 뚝섬 경마장 공사 강행
- 1989년: 과천경마장으로 이전

1970년대
도심제조업의 공간적 확산과정 중에서 서울중심에 입지하던 제조업체들이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영세 업체가 자발적으로 세운 공장지대

1980년대 ~ 1990년대
- 대규모공단의 이탈과 영세화와 주거기능대폭 강화
- IMF 이후, 정부 성수공단 재정비 노력에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쇠퇴

2000년대 이후
- 수제화, 인쇄, 자동차정비중심의 생활밀착형산업
- 과거 준공업지역에서 문화예술 복합공간, 수제화 타운, 소셜벤처 클러스터 등 변화 진행 중
(공장) 제조업 공간 확산과정에서 영세업체 유입 및 쇠퇴
1970년대에 성수동은 도심제조업의 공간적 확산과정 중에서 서울중심에 입지하던 제조업체들이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영세업체가 자발적으로 세운 공장지대였으나, 오늘날 도심제조업의 쇠퇴와 함께 규모가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붉은벽돌로 지어진 공장 및 창고형태의 건물이 산재하고 있음.
최근 붉은벽돌 공장 또는 창고형태의 건물을 공방, 카페 등과 같은 현대적 감각의 용도와 인테리어로 재탄생하여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음.
(주택지) 장기간의 행위제한 등으로 개발이 지연되어 붉은벽돌 주택 잘 보전됨
성수동의 경우 IMF 이후 지속적인 산업 쇠퇴로 주거기능이 대폭 늘어났으며, 서구화의 상징이자 새로운 건축재료였던 벽돌의 유입과 함께 서울시의 곳곳에 세워진 붉은벽돌 주택지들은 오늘날 개발사업으로 인해 소멸되어가는 실정이나, 성수동은 장기간의 행위제한(특별계획구역) 등으로 개발이 지연되어 붉은벽돌 주택지들이 잘 보존되어 있음.
시범사업 구역 인허가 현황 분석
- 2000년대 후반부터 특별계획구역 해체(2017년 5월) 이전까지 신축이 거의 없음
(70년~90년 후반까지 건축물이 87.5% 차지함) - 주택에서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용도변경시 외부수선이 동반됨에 따라 마감재의 변경으로 붉은벽돌 건축물이 훼손되고 있음
붉은벽돌 건축물 분포현황
- 주거시설 (741동)
- 근린생활시설 (126동)
- 상업/업무 (24동)
- 공장/창고 (57동)
- 기타 (9동)
사업배경
지역자산으로 인정받는 붉은 벽돌 건축물
성수동에는 붉은 벽돌 공장, 창고 및 서울시 주거역사 문화의 산물이자 상징인 1980년대 경경업 시대에 대규모 양산된 붉은벽돌 주택 등이 다수 보존되어 있다.
붉은벽돌 건축물의
의미는?
성수동에 산재한 60-70년대의 붉은 벽돌 공장 및 창고



80-90년대 대규모로 양산된 붉은벽돌 주택
강조 서울시 주거역사 문화의 “산물”이자 “상징”



국내외 사례
미국 보스턴 비콘힐 역사지구
역사상 및 지역성을 위한 사례

미국 뉴욕 브룩클린 부쉬윅
붉은벽돌건축물의 주거공간으로 전환사례

일본 요코하마 아카렌카
붉은벽돌창고의 상업시설로 전환사례

인천 아트플랫폼
붉은벽돌건축물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사례

사업개요

대상지 및 지원내용
- 위 치 성수동1가 685-580일대
-
현 황
면적 71,220㎡, 건축물 248동
(붉은벽돌 건축물 169개동/ 68.1%) - 사업기간 2018. 1월 ~ 2020. 12월
-
사업내용
붉은벽돌 건축·수선비 지원
- 건축비의 50% 이내(최대 4천만원)
- 수선비의 50% 이내(최대 2천만원)
- 소요예산 1,000백만원(전액시비)
추진경과 및 성과
- 2017. 7.
‘성수동 붉은벽돌건축물 보전 및 지원 조례‘ 제정 - 2018. 3.
성수동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 및 지원사업 추진 계획 수립 - 2019. 4.
지원사업 추진계획 수립 및 주민설명회 개최 - 2019. 7.
국토교통부 제3회 경관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성동구는 2019년 7월 국토교통부 주관 ‘제3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붉건축물 보전 및 지원사업’으로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마을건축가운영을 통한 신청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자문회의 등 주민참여를 통해 사업내용을 보완하는 등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마을가꾸기 사업을 제공한 것도 모범사례로 꼽혔다.
주변 상공업지역의 대형 개발계획에도 불구하고 붉은 벽돌 집수리 등을 지원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모범적 관리모델을 마련, 붉은 벽돌 건축물을 지속해서 지역 건축자산으로 보전하며 노력중이다
지원현황
- 보조금 지원 결정: 9.9억원 (30개소: 건축 20, 수선 10)
- 보조금 지급: 6.1억원(16개소: 신·증축 11, 수선 9)



